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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03:56
"살찌면 캠프 탈락" 한화 마운드 재건의 시작은 다이어트
 글쓴이 : 착한옥이2
조회 : 2  


 

[OSEN=이상학 기자] 다이어트 약속은 잘 지키고 있을까.

 

한화는 지난달 서산 마무리캠프에서 투수조에 ‘다이어트’ 특명을 내렸다. 군살이 있던 투수들은 훈련뿐만 아니라 식단 조절까지 하며 체중 감량에 나섰다. 상당수 투수들이 5kg 정도 살을 빼며 군살을 줄였다.

 

12월부터 비활동 기간이 시작됐지만 한화 코칭스태프는 마무리캠프 종료 전 “살찌면 스프링캠프에 데려가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았다. 긴장감을 갖고 오프시즌을 보내며 내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랐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김민우처럼 유니폼을 새로 맞춰야 할 정도로 살을 많이 뺀 선수도 있다. 투수들은 체중 조절에 중점을 두고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 신체부터 의식까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살을 빼야 하는 이유도 명확하다. 한용덕 감독은 “타자들은 방망이라는 장비를 들고 원심력을 이용하지만 투수는 자신이 갖고 있는 신체만 갖고 싸워야 한다. 살이 찌면 가동 범위 자체가 줄어든다. 살이 빠지면 허리 회전이 빨라지고,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감독은 “일본과 국제대회 경기를 봐도 일본 투수들은 살 찐 선수가 거의 없다. 신체에 맞는 투구를 하니 더 좋은 효과가 있는 것이다”며 “우리 팀도 정민태 투수코치가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에게 자주 이야기하면서 자극을 주고 있다”고 기대했다.

 

한화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9위(4.80)로 마운드가 다시 무너졌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와 채드벨의 성공적인 활약에도 국내 투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다이어트로 시작된 한화 마운드 재건 작업이 내년에 어떤 변화와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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