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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1:15
AI아트 갤러리 아이아, 온라인 불금옥션파티 연다
 글쓴이 : 군설오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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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장터 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K)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전시장이 아닌 온라인 전시장 ‘뷰잉룸’으로 다가왔다. 국내 미술시장에서도 위기 속 봄을 찾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기획들이 선보이고 있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27일 오후 8시 ‘제2회 AI.A 라이브 옥션’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컨템퍼러리 장르인 AI아트를 주제로, AI아티스트 3인과 페인틀리AI 작품을 실시간 경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로 열린 본 행사는 미술품 경매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AI아트 갤러리 아이아의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AI.A 라이브 옥션’의 출품작들은 AI아티스트 작품과 ‘페인틀리AI 제로에디션’으로 구성됐다. AI아티스트 작품은 붓과 거리가 먼 엔지니어들의 작품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채석·김세옥 작가의 작품과 건축 미학으로 마니아층을 구축한 유진 작가의 작품이 출품된다.

페인틀리AI 작품은 인공지능 이미지 합성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예술작품이다. 오래된 명작이나 저작권이 없는 사진 등 기존의 이미지를 선정해 페인틀리 스타일로 재해석·재창조했다. 특히 이번 페인틀리AI 작품은 유진 작가의 피처링을 통해 AI아트 특유의 독창성과 가격적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품작은 ‘페인틀리AI 제로에디션’으로, 세상에 단 하나의 작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디지털 작업의 특징인 복제성을 제한한 작품이다. 더 이상의 에디션 넘버를 발행하지 않도록 이를 블록체인 기반 미술품 등기 플랫폼으로 보증함으로써 원화의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의 수석 아트디렉터 주송현은 “당시 백남준의 비디오 예술은 예술과 거리가 먼 매체를 예술작품으로 구현함으로써 예술 자체의 의미가 무엇이고 예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다”며 “페인틀리AI 작품도 인공지능의 기술력을 확인할 뿐 아니라 동시대 미술에 대한 의미있는 파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AI아트 갤러리 아이아의 행사는 항상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 파티로 함께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회 ‘AI.A 라이브 옥션’에 이어 코로나19를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온라인 소셜 파티로 준비했다”며 “꼭 경매 응찰 참여가 아니어도 미술과 IT 등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해 재미있는 AI아트 수다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제2회 ‘AI.A 라이브 옥션’의 자세한 사항은 AI아트 갤러리 아이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그래픽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의 AI화가 ‘이메진AI’와 상업 AI아트툴 ‘페인틀리AI’의 작품을 시작으로 설립된 예술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31일을 시작으로 3번의 어포더블 아트 옥션이 진행되었으며, 매회 경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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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공직자 49명 중 16명이 다주택자로 파악됐다. 3명 중 1명 꼴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청와대 실장·처장·수석·비서관 49명 중 3주택자는 1명, 2주택자는 15명이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이 주택 3채를 신고했다. 황 수석은 수도권이나 투기지역이 아닌 충북 청주에 주택을 보유 중이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를, 송파구 잠실동에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를 갖고 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충북 청주시 아파트 등 2채를 신고했다.

노 실장은 지난해 12월16일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며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

당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오늘 발표한 집값 안정대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런 결정을 했던 것”이라며 “(권고의 이행 여부는) 청와대 임용에 하나의 잣대가 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노 실장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노 실장 자신도 비록 ‘수도권 2채’는 아니지만 다주택 보유 상태를 해소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2주택자였던 김연명 사회수석은 경기도 고양의 아파트 1채를 매각해 1주택자가 됐다. 1주택자는 26명, 무주택자는 7명이었다.

청와대 고위 공직자 가운데 재산 신고액은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58억5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 민정수석(33억4900만원), 이호승 경제수석(28억3900만원) 순서였다.

정제혁 기자 jhjung@kyunghyang.com


▶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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