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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3:44
2020.3.22일
 글쓴이 : 문고은64
조회 : 0  

거 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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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위 밸류피해자 모임 단톡방에 올린 내용의 전문을 아래 게시합니다.(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명을 가립니다)


' '.. 00님 오래간만이로군요..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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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님께서 ㅁㅁ님에게 질문을 하셨지만, 갠톡으로 물어오시지 않고, 단톡방에 공개적으로 물어오셨으니, 메디포럼이라는 바이오벤처기업을 2018.9.7일에 처음으로 주변에 추천을 해드렸었던 제 입장에선 제가 답변을 드리는게 맞을것 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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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00님 질문은 매우 단순하지만, 제 입장에서 답변을 해드리자면 매우 사연이 깊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짧은 내용으로 요약을 해서 답변을 해드릴 재주가 없는 관계로 글이 좀 길어질 수 있음을 사전에 양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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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완전ㅠㅠ똥값이네요? 휴ㅠ.ㅠ]라고 한탄을 하고 계시는 메디포럼이란 기업을 제가 처음으로 2018.9.7일에 주변에 공개적으로 [정보공유]라는 이름으로 추천을 해드릴수 있었던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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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설립한 메디포럼이란 기업에 대해서 거의 초창기였던 2016년도부터 관심있게 지켜봐왔던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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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을 초창기부터 주시를 하게 된 것에는 별도의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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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경에 제가 처음으로 비상장분야를 알게된 이후부터 일종의 재능공유? 차원에서 제 가족들과 25년지기 친구들 모임을 대상으로만 해서만, 눈에 뜨이는 알짜배기 투자 딜들에 대해서 무상의 정보공유를 해오곤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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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제 가족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실제로 투자 집행에 들어간 25년지기 친구 녀석이 한명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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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 제가 정보공유를 해주었던 몇몇 사례들인 신라젠과 삼성sds공모 사례등의 성공을 자기눈으로 직접 확인해 본 후, 신라젠의 성장과정등을 지켜봐오면서 바이오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된 친구 녀석이 바이오 기업으로 추천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와서 2016년도 당시에 소개를 해주었었던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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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사스]라고 하는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서.. 제 생각보다 기다림의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제 입장에선 메디포럼에 대해 주의깊게 관찰을 해볼수 있는 상황이 되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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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믿고 실제 투자에 임한 친구를 실망시키고 싶진 않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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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도 최종적으로 손실이 발생한다면 제가 물어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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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믿던 안믿던간에.. 이러한 생각은 제가 살아온 제 삶의 일부나 마찬가지이고 어떻게 보면 일종의 고집인거기 때문에.. 그동안은 제 신상에 변고가 발생하기전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스스로의 다짐을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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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8년도 9월 7일에 카톡으로 저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주변에 정보공유로 추천을 할 수 있었던데에는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이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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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하늘에서 정보가 뚝 떨어져서 그런것도 아니고, 무슨 내부정보같은것을 습득하게 되어서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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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그당시 2018.9.7일에 실제로 제 가족들과 25년지기 친구들 그룹에게 돌렸었던 카톡 정보공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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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유일하게 몇몇분들에게 더 알려드렸었는데요.. 2018.9월 당시엔 밸류 사건에 개입을 하고 있었던 시기였는지라 그 계기가 되었던 oo님을 비롯한 oo님과 제 와이프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제 딸애의 초딩 1학년 모임그룹 몇분에게까지 함께 알려드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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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캡쳐 사진이 2018.9.7일 당시에 메디포럼의 장외 매매가격으로 매수가 기준 2300원부터 매도가 기준 3000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고, 매수 문의에 2500원 매도물이 있다는 회신들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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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일후(실제론 이때 추석연휴가 끼어있었기 때문에 거래일 기준으론 11일)인 9.27일에 제가 확인했었던 매매 체결가가 11,000원 이었었고, 장외 매매사이트에서의 호가는 11,000원에서 18,900원(매도자가 팔고싶어하는 호가인 것이지 실 매매는 안되었을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전 직접 확인한 11,000원 까지만 고려)까지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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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들에 대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시간이 흐른후에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당시에 제 블로그에 증빙들과 함께 기록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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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log.naver.com/e1733/22135854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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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18.9.7일 당시에 주변에 알려드렸었던 정보공유는 이걸로만도 제가 예측했던 수익률을 훨씬 더 상회하면서 종결을 짓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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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에서도 다시 한번 중간에 예측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해 버리면서 밸류 피해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유에 있어서 시점(타이밍)이 어그러져 버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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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돌발상황이란게 뭐였냐면? 제가 그당시에는 백두산 카페에 글을 올리는 활동을 하고 있었던 시절이라 백두산 카페장에게 먼저 허락을 구한후(특정 투자대상을 추천해 주는 '정보공유'의 내용상, 불법금융 피해회복이라는 백두산 카페의 취지와는 맞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하여 카페장인 대마불사에게 장문의 카톡으로 내용을 알리고, 전화통화까지 하여 아무 문제없다고 허락을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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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에 대한 정보공유 게시글을 2018.9월 7일 이후부터 두세차례에 걸쳐 올려드리면서 추석연휴기간동안인 2018.9.23일을 디데이로 잡아 정보공유 내용을 알려드리겠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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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7일 이후로 아무때고 바로 알려드릴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기간이었던 2018.9.23일을 디데이로 잡았었던 이유 자체가 추석연휴기간동안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본인들이 회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게끔 하려는 취지로 하려고 일부러 바로 알려드리지 않았던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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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또다른 돌발상황과 맞물리게 되면서 제 예측을 벗어나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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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재인 성사재천'이란 고사성어가 이때만큼이나 제 가슴을 찔렀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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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하루전날인 2018.9.22일에 갑작스럽게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개시 승인이라는 낭보가 떨어지게 되면서, 회사 관계자 한명이 이 사실을 9.22일에 매매사이트에 바로 올려버리고 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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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인해 어처구니없게도.. 밸류 피해자분들에게 정보공유 해드리기로 한 디데이를 하루 남겨두고서 11,000원 이상으로 폭등을 하게 되어버리는... 기가 막히는 상황이 벌어져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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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서는 정말 뼈 때리는 상황이었지요.. 설마 일이 이런식으로 전개가 될줄이야.. 그날 하루종일 매수를 잡느라 전화기를 붙잡고 살았는데..그러면서도 종일 울화에 쌓여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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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상황에 대해서부터는 지금까지 스터디 단톡방에서 함께 해온 분들이 아시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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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폭등이 가라앉고 나서 2차 매수에 돌입을 하였고, 그 이후 순탄하게 진행이 되어오다가 코로나 발발 직전인 올초에 대주주 리스크와 경영권 분쟁등으로 하락을 했다가 지금은 코로나까지 겹쳐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가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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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현정님같은 경우는 2차 매수시점이었던 2018.9월말~10월 당시가 아닌, 스터디 단톡방에 함류를 한 이후인 2019년도였나 매수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이때 현정님을 비롯한 몇몇분들이 매수를 할때는 제가 추천을 드린바가 없으며, 오히려 시점도 아닌데 함부로 매수를 하는것에 대해서 제가 분명하게 경고를 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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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쪽 단톡방으로 옮겨오시기 전에 제가 처음으로 개설했었던 단톡방에 작년 2019.6.7일에는 메디포럼으로 이벤트 공지를 올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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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에 제가 약속을 드렸었던 바가 두달 보름쯤후인 2020.6.6일까지는 매수금액+12% 까지는 제가 책임져 드리겠다고 약속한바도 있고, 제가 입밖으로 꺼낸말이나 글은 그동안 모두 지켜왔고, 이후로도 모두 지킬것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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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조건으로 저 당시에 5000원대로 매수하신 후, 저에게 계좌 인증샷을 보내오신 분들에 한정한다고 서두에 명시를 한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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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에게 계좌인증샷을 보내오신 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누구라도 저에게 보내오셨더라면, 지금 코로나 사태같은 천재지변급 돌발상황이 발생해서 금융시장을 휩쓸고 있다 할지라도, 제가 약속한 바는 지켜드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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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침 어제 요즘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올렸었던 내용들중에 국내 기업들 관련해서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기사 올라온 내용이 있길래 그에 대해 말씀드린바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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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규모가 121조 원이 넘는 생명보험업계 2위의 대기업]이라는 한화도 이럴정도(한화생명의 시가총액도 2018년 1월 6조5천억여 원에서 8천억여 원까지 낮아지면서 2년여 만에 8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한화손해보험도 주가도 액면가 5천 원의 20%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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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냐..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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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라고 하는것 자체의 구조적인 성질 자체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간과 상황의 변동에 따라 끝없이 오르막과 내리막 또는 횡보를 거듭하고 있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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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럿듯이 기본적인 성질과 본성 자체가 그러할진데, 거기에 [시간]의 개념이나 특정한 [상황]에 대한 고려가 없이.. 무작정 한탄을 한다고 해서 될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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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엔 원인과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것이다." 라는 지극히 단순한 한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긴글을 쓰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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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래의 스터디 단톡방으로 돌아와서 이어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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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 자체가 정확한 분석과 판단에 의해서가 아닌, 다른이들의 의견에 휩쓸려 버린 상태에서 시작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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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 결과 역시 다른이들이 바라고 있는 결과대로가 나와주기만을 하늘에 대고 싹싹 빌어야만 하는 상황으로 전개가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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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상황은, 평소 투자자라면 반드시 지양해야만 하는 상황 전개들 중 한가지라고 말씀드려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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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행되어 버리면, 즐거워야 할 수확의 기다림은 커녕.. 결론이 나와줄때까지..끝없는 공포와 두려움속에서 발발 떨어야만 하니.. 이 어찌 불쌍한 노릇이라 안할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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